윤서갈비 계산점에서 즐기는 숯불의 정취
토요일 늦은 오후, 가족과 저녁 메뉴를 고르다가 윤서갈비 계산점에 들렀습니다. 이날은 하루 종일 밖에서 움직인 뒤라 집에서 다시 식사를 준비하기보다 따뜻한 갈비를 구워 먹으며 천천히 쉬고 싶었습니다. 인천 계양구 주부토로 515, 1층에 있는 곳이라 목적지를 정해두고 이동했고, 도착한 뒤에는 주소와 건물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저는 낯선 곳에 갈 때 마지막 구간에서 괜히 속도를 높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날은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식당에 들어서고 자리를 잡으니 이제 무엇을 주문할지 이야기하는 것부터 저녁 식사가 시작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갈비를 먹는 날에는 처음 몇 점을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이후 식사 분위기가 달라져서 이날은 처음부터 불판을 가득 채우기보다 적당한 양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가족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다 보니 바깥에서 느꼈던 분주함도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특별한 약속이 있던 날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이런 평범한 저녁이 오래 기억에 남을 때가 있습니다. 식사를 급하게 끝내기보다 갈비를 한 점씩 구워 먹는 시간을 충분히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1. 주부토로를 따라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윤서갈비 계산점을 찾아갈 때는 인천 계양구 주부토로 515라는 주소를 기준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해가 조금씩 내려가던 토요일 오후라 주변이 낮보다 차분하게 보였고, 목적지에 가까워진 뒤에는 휴대전화 지도의 안내와 실제 건물 위치를 함께 살폈습니다. 처음에는 바로 눈에 들어올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한 번 더 확인하게 됐습니다. 괜히 서둘러 지나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1층에 자리한 곳이라 건물에 도착한 뒤 층을 찾아 올라가는 과정 없이 바로 입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동선상 단순했습니다. 도보로 이동한다면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도로명 주소와 건물 번호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고,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출발 전에 주차 가능...